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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추세···자보가입에도 뚜렷하게 반영
40세이하 지속감소하고 50세이상은 급증…대물배상담보 가입금액 고액화 

저출산·고령화의 여파가 자동차보험 가입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40세 이하의 보험가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50세 이상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40세 이하의 경우 보험에 가입할 사람이 줄어드는 것과 함께 청년실업률 상승 등 고용환경 악화에 따른 소득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차는 갖고 있어도 상대적으로 보험료를 적게 낸다거나 아예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 돼 부모가 대신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대물배상담보 가입금액은 차량 고급화에 따라 전 연령대에서 올라가는 추세인데 이제는 1억원을 훌쩍 넘어 2억~5억원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을 통한 보험가입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30대의 경우 온라인 가입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1~2015년)간 자동차보험 가입은 꾸준히 늘었지만 40세 이하는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30세 이하의 경우 지난해 55만7000건(개인용 책임보험 기준)으로 2011년에 비해 21.4 감소했다. 30~39세 이하도 지난해 329만4000건으로 같은 기간 소폭 줄었다. 

반면 40세 이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그 폭이 크다. 40~49세 이하는 지난해 438만4000건이 가입돼 2011년보다 9.5 증가했고 50~59세 이하는 385만3000건으로 27.3 불었다. 

특히, 60세 이상은 44.8나 상승한 211만4000건을 기록했다. 2011년만 해도 반대편에 있는 30세 이하보다 2배가량 많은 규모였으나 지난해는 4배 가까이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개발원과 손해보험업계는 이에 대해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젊은층의 보험가입은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은 늘어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젊은층의 경우 직장을 구하지 못해 구매력이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8.5로 IMF외환위기의 한 복판에 있었던 1999년 8.6 이후 가장 높았다. 

오승철 개발원 팀장은 “출산율 하락으로 40세 이하의 보험가입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울러 실업으로 인한 경제력 하락과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부모 명의로 보험을 드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보에서 보험료 규모가 가장 큰 대물배상담보(개인용)의 보험가입금액은 전 연령대에서 상향 추세가 두드러졌는데 특이한 점은 나이가 적을수록 가입금액을 높게 잡는 경향을 보였다. 

2011년에는 가입금액 1억원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이후 급격하게 비중이 줄어 2014년부터는 2억~5억원 추월당했고 지난해는 그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졌다. 

30세 미만의 경우 1억원은 2011년 47만7000건에서 지난해 15만4000건으로 급감한 반면 2억~5억원은 17만3000건에서 33만9000건으로 수직상승했다. 

30~39세도 같은 기간 2억~5억원이 86만3000건에서 208만5000건으로 급증하는 사이 1억원은 220만2000건에서 90만1000건으로 반대가 됐다. 

이와 달리 50세 이상은 1억원과 2억~5억원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차량 운행량이 적고 조심운전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의 경우 지난해에도 1억원 밑으로 가입하는 비율이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한편 자보를 가입하는 채널은 전 연령대에서 온라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용만 놓고 보면 30~39세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39세의 경우 53가 온라인으로 보험을 들었다. 40~49세도 45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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