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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자동차보험료 인상 ‘소강 상태’ 진입 전망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한층 수그러들 전망이다.

올 한해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관련된 제도 개선, 계절적 요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면서 손해율이 개선됐고, 그 기조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손보사들이 연료별 차등요율제 적용 등 자동차보험 현실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 손해율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 자동차보험료 인상 조정 한층 누그러질 듯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 규제 완화 이후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잇따라 진행됐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조정이 한층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중소 손보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작업에 대형사들이 동참했고, 최근 일부 중소 손보사들의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했던 상황이다.

대형사의 경우 올 상반기 보험료 인상을 통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으나, 중소사의 경우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을 통해 손해율 관리에 나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 3분기 손보업계의 자동차보험 시장 누계 매출액은 총 12조1,83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0조9,975억원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출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보험료 인상이 꼽히고 있으며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따른 시장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보험료 인상 및 올 4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7월 경미사고가이드라인, 9월 고가차량?담보별 보험료 인상 등 제도개선과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도 업계의 선제적 조치로 무난하게 넘김에 따라 손해율 안정화 현상 역시 뚜렷한 상황이다.

보험업계는 각종 호재로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세가 뚜렷하고 이 같은 기조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해율 관리를 위한 보험료 인상 조치는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타 상품에 비해 보험료 인상과 제도 개선 등으로 인한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편이다”라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하반기 초 있었던 호재 효과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어 한동안 손해율 개선을 위한 연속적인 보험료 인상 조치는 누그러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자동차보험료 현실화로 ‘안정화’ 예상
특히 손보업계 일각에선 최근 업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험료 현실화 작업으로 인해 자동차보험료 안정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손보업계는 엔진별 또는 연료별로 보험 가입 차량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험료 현실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험개발원의 통계 자료 등을 근거로 차량 연료에 따라 부품에 차이가 있고, 사고 발생 시 이에 따라 보상금 액수가 달라지는 등의 차이가 있는 만큼 이를 세분화해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것이다.

앞서 일부 손보사는 실제로 휘발유 차량 대비 손해율이 높은 LPG 차량에 연료별 차등요율제를 적용하려 한 바 있으나 장애인단체의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재검토 요청으로 유보된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는 금융당국의 재검토 요청이 전체 LPG 차량 중 비장애인과 장애인 차량의 구별을 통한, 재검토 요청을 알려진 만큼 연료별 차등요율제 적용은 무리가 없을 것을 보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현실화는 가입자 이익을 위해서다로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요율 세분화를 통한 보험료 현실화는 보다 세밀한 손해율 관리를 가능케 해 불필요한 보험료 인상을 방지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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